◇ 조기이유(早期離乳 : Early Weanong)
예전에는 모돈의 유방염 발생, 영양상태 불량, 체중감소, 자돈의 전염성 및 식이성 설사 등으로 조기 이유를 시도하였으나 최근에는 사료의 고품질화, PSY개념의 도입 등 모돈의 년 회전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3주령 이하 일령에서의 이유를 시도하려는 농장이 있다. 조기이유를 위하여서는 시판 이유식보다는 면역물질과 우유성분, 유기산 등을 첨가한 자가 조제사료를 사용과 모돈의 체감온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실내 온도가 25-26도 정도 유지되는 시설을 하여야 할 것이다. 국내의 사양기술 능력과 사료 등 외적인 기술발달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 적용시 면역력의 저하와 소화기관의 미발달, 스트레스의 증가 등으로 PMWS 같은 질병이 이환되어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조기이유보다는 4주령 이유를 실시하는 방법을 채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조기이유의 장단점 비교>(표1)
| 장 점 |
단 점 |
1. 육성율 향상 및 비육기간의 단축
2. 모돈의 분만횟수 증가
3. 재귀발정 유도를 위한 체중유지 가능
4. 모돈으로부터 압사, 질병감염 빈도 감소
5. 수유기간 단축으로 인한 사료비, 인건비 감소
6. 년간 모돈 1복당 자돈 숫자 증가(PSY)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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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호성 및 고품질의 입 붙이기 급이사료
조제의 번거러움
2. 정밀한 실내온도 유지가 가능한 고품질의
축사시설 필요
3. 정확한 통계를 유지 분석 할 수 있는
경영능력 보유
4. 개체관리가 가능한 고 기술의 사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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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 3주령 이유시의 공급 사료는 15~16% DCP (가소화조단백질) 정도로 유지하되 단백질 원은 탈지유, 유장 분만, 효모, 광물질은 1%미만 등으로 구성한다.
◇ 이유체중과 성장률과의 상관성
이유체중은 성장률과 큰 상관성이 있다는 시험보고서 하나를 인용하여 보면 10주령까지의 증체율이 15% 이상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이유체중과 일당 증체량 비교>(표2)
이 유 체 중
(25~29일령 이유) |
78일령
체중(kg당) |
일당 증체량(g) |
| 이유시 6.14kg |
30.4 |
454 |
| 이유시 7.95kg |
35.6 |
529 |
표2에서 보듯 일반적으로 생후 18~24일령의 이유시에는 체중이 6kg 미만이 되어 증체율에 영향을 줄 수가 있다는 점과 너무 체중이 적은 개체의 경우 위축되어 폐사가 날 수 있음으로 저체중은 자돈은 대리모를 구하여 이유를 늦추고 21~28일령사이에 최소한 체중이 5.0kg이상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상기 (표2)에서 보듯 이유 체중 7kg 이상인 개체는 성장이 순조로워서 증체율이 17% 이상 더 높아짐으로 역설적으로 이유를 늦추는 것이 출하일령을 단축시키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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